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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한울림 뮤지컬 '아름다운 날들'…5, 6일 대구학생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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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존중' 사제 관계 무대에 서다

요즘 교사와 학생 간 갈등 문제를 다루는 뮤지컬
요즘 교사와 학생 간 갈등 문제를 다루는 뮤지컬 '아름다운 날들' 공연 장면. 극단 한울림 제공

대구학생문화센터와 상주단체 극단 한울림이 공동제작한 뮤지컬 '아름다운 날들'이 5일(월)과 6일(화) 오전 10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약 500개 학교 30만 명의 학생이 관람하며 대구경북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선인장 꽃피다' 시리즈(2012년 1편, 2014년 2편)를 선보였던 극단 한울림이 이번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와 손잡고 사제 관계를 다루는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전 작품 '선인장 꽃피다'가 청소년의 성장 드라마를 학교폭력 문제를 빌려 썼다면, '아름다운 날들'은 교권 추락, 학생 인권, 학생 체벌 문제 등을 아우르는 사제 관계라는 틀을 통해 역시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이 작품이 교사와 학생의 갈등을 푸는 해법으로 '존경과 존중'을 제시한다. 또 이 작품은 교사와 학생의 갈등이 학교 안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변화의 한 단면이라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학교 밖 사람들에게도 같이 고민해보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연출은 정철원 극단 한울림 대표, 극작은 김하나, 작곡은 전일환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대구의 16개 학교 4천8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53)23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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