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신임 원장이 1일 취임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일 지역 ICT 기업인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진흥원은 앞으로 IT와 CT를 폭넓게 접목시켜 대구 재창조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대구를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구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ICT 업계 관계자들은 최 원장이 그동안 국가 전자정부 정책을 이끌어 온 경험 등을 활용해 지역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원장은 대구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시 정보화담당관,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위원회 전자정부국 국장,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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