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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명품 복근' 16살 연하 예비신부만 볼 수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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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사진. KBS2 '스타 인생극장'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오는 12일 1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복근 사진이 화제다.

신성우는 과거 KBS2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운동 중 쩍 갈라진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신성우는 "미국 록 가수 선배들을 보면 나이가 60이 넘어도 에너지가 넘친다. 나도 그런 것을 배우고 싶다"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신성우의 복근 공개를 요청했고, 신성우는 "내 여자친구나 마누라만 볼 수 있다"고 거절하다 이내 상의를 올려 복근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신성우는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7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비 신부는 16세 연하 일반인 여성으로 약 4년간 교제해온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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