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재로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2일부터 시작됐다.
대구시는 행정자치부가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전 국민 대상 성금 모금을 승인함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모금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금을 주관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구호성금품' 모집을 위한 창구와 계좌를 개설했다. 계좌는 ▷대구은행 960-02-374863-00 ▷농협 790125-62-546459 ▷기업은행 600-000163-97-211 ▷신한은행 5620-84-85058221 ▷우리은행 271-907796-18-510 ▷국민은행 054990-72-011214 ▷KEB하나은행 922-04-34363-92 등 총 7개다.
모금이 시작되자마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천주교대구대교구가 5천만원, 경기도청이 1천만원을 각각 냈으며 개인 성금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05년 2지구 화재 때는 6주간 총 12억385만7천636원(금융이자 포함)이 모금돼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성금 배분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해 상인 874명에게 각각 134만9천952원씩 지급된 바 있다.
성금과는 별도로 구호활동 및 물품 지원도 활발하다. 대한적십자사 등 30여 개 단체는 현장 근로자를 위한 무료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는 서문시장 화재 현장에 밥차 3대를 지원하고 배식봉사자 60명, 음료봉사자 40명이 나와 소방관 등에게 컵라면과 생수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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