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준 전 성주군 4-H본부 회장이 2일 구미선산체육관에서 열린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 훈장을 받았다.
배 전 회장은 1985년 4-H지도자 활동을 시작해 성주읍농업경영인회 초대 회장 및 성주군 4-H본부 회장, 경상북도 4-H본부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주군 4-H본부는 40명의 회원이 학생 4-H회원 270명과 영농 4-H회원 50명을 후원하기 위해 구성돼 있다.
배 전 회장은 "앞으로도 성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 후계세대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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