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버금가는 건강검진 및 증진센터가 문경에 들어섰다.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원장 김상헌)은 2일 지상 5층 규모의 건강증진센터 개원식을 갖고(사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증진센터에는 자기공명영상기(MRI), 초고속 컴퓨터 전신용 촬영기(X-VISION) 등 분야별 최신 의료장비 외에도 기존 CT보다 80% 적은 방사선으로도 인체 내부를 실물같이 관찰할 수 있는 128채널 CT 2기를 갖추어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경북 최초로 Cobas8000(생화학 및 면역분석기)를 도입해 검사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병원 측은 "전문의료진이 환자 특성에 적합한 맞춤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류창수 이사장은 "첨단 장비와 차별화된 관리시스템, 전문의료진 등 부족함 없는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60병상 규모의 문경제일병원은 19개 진료과에 의사 38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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