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탄핵 정국서 막 내린 '박지원 비대위 체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 위원장에 4선 김동철 의원

지난 6월 29일 출범한 박지원 체제의 비상대책위원회가 5일 막을 내린다. 지난 6월 말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으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사임하면서 비대위원장직을 맡아 당을 이끌어온 박 위원장은 협상가 기질을 발휘해 원내 제3당으로서 국민의당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대위원장은 4선의 김동철 의원이 맡아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된 전당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원내대표직은 계속 수행하며 원내 활동을 지휘한다.

그는 고비마다 노련한 정치인의 관록을 발휘했지만, 탄핵 정국에선 탄핵안 처리를 미루는 모습을 보여 국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1일 탄핵 통과표를 쥔 새누리당 비박계를 설득해야 한다는 이유로 '9일 표결'을 주장했다가 촛불 민심을 거스른다는 비판에 맞서야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