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공설시장에 전국 전통시장 최초로 작은 영화관이 조성된다.
영천시는 '극장 없는 도시'에서 벗어나 최신 영화 관람 여건 마련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작은 영화관을 만든다. 시는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을 리모델링해 80석 규모의 3D 상영 가능 영화관을 건립한다. 총 사업비 6억2천만원을 들여 설계, 리모델링 공사, 영화상영 장비 구입 등을 거쳐 내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2D 일반 영화 5천원, 3D 입체 영화 8천원을 받을 계획이다.
김영우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면 젊은 사람들의 방문이 늘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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