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8일부터 중국 상하이 경상북도 상설전시 판매장에서 청도 특산 감말랭이를 선보인다.
군은 5일 중국 수출용 감말랭이 4t을 선적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특히 이번 수출용 감말랭이 첫 선적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선적한 감말랭이는 상하이 스타 라이브 쇼핑몰의 경북도 판매장에서 현지인에게 청도반시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수출단가는 ㈜경북통상과 협의를 통해 국내 평균가격보다 높은 1㎏당 1만6천500원에 결정됐다.
군은 거대 시장 공략을 위한 사전 시장조사에서 현지인이 선호하는 200g 소포장으로 준비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전략을 세웠다. 또한 이번 선적에 이어 추가 수출계약 등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군이 직접 중국 현지에서 판촉 및 세일즈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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