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고의 김현세와 최명환이 2017년도 제26기 한국 검도 고교 상비군으로 1차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1, 2일 대구시검도회 중앙도장에서 한국중'고검도연맹(회장 김종덕) 주최로 열린 2017년도 한국 고교 상비군 선발대회를 통과,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 대회에는 올해 각종 전국대회 개인전 입상자와 각 학교에서 추천한 선수 1명 등 모두 39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10명이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4개 조별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8명이 먼저 상비군으로 선발됐으며 각 조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다시 리그전을 펼쳐 2명이 추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고교 상비군은 형곡고 두 선수를 포함해 송지용(인천 서운고), 최현우(경남 명신고), 김관수, 이성훈, 김승겸(이상 서울 성남고), 김은우(인천 서운고), 최재혁, 김찬솔(이상 경기 광명고) 등이다.
한국중'고 검도연맹은 합숙훈련을 거쳐 6명의 고교 상비군을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명의 상비군은 2017년도에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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