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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 수혜 기대되는 '창원 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들은 보통 입지여건, 가격, 상품가치 등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역가치를 좌우하는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역 내 대형개발호재가 예정될 경우 자연스럽게 지역 가치가 상승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교통, 편의 인프라가 조성되며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산업단지 계획, 도시개발계획 등의 사업들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며 부동산 가치 상승, 상권 활성화 등 다방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존 아파트들의 집값 상승, 신규 분양시장 내 인기 등도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진동에 분양 예정인 '창원 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 253-3번지 외 54필지에 일반 분양되며 삼정이앤시가 시행하고 삼정기업 외 1개사가 시공한다.

이 아파트는 진동면에 처음 들어서는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총 892세대 규모다. 최고층 지상 17~29층으로 10개동, 부속동으로는 지하1층~지하2층, 10개동으로 총 20동으로 구성된다. 세대타입은 59㎡, 72㎡A, B, 76㎡A, B, 84㎡A, B 총 7가지 타입이며 전 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져 수요자 관심이 높다.

단지는 인근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된다. 밀양, 거제, 사천 등 3개 국가산단 중간에 위치한 창원창조형일반산업단지(예정)는 거제로 통하는 국도 2호선과 14호선,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있는 등 최적의 국가산단 배후단지다. 이는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함께 조성해 정주형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연계돼 일자리창출, 배후수요층의 확보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마산 로봇랜드(예정)의 경우 재정과 민간자본 등 7,000억원을 들여 국내최초 로봇전시관, 로봇시험장, R&D(연구개발)센터 등 로봇산업 공공시설과 로봇테마파크 호텔 콘도 등을 짓는다. 이를 통해 약 1만여명의 고용창출, 8,500억원의 생산파급 효과, 풍부한 잠재수요층 형성을 노릴 수 있게 된다.

또한 5분 거리의 광암해수욕장은 재개장(예정)을 앞둔 상태다. 광암해수욕장은 과거 20년 넘게 지역 대표 해수욕장으로써 현존하는 창원 유일 해수욕장이다. 재개장이 완료될 시 지역 내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110만 시민들의 방문과 활성화,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잘 마련돼 있다. 창원 시내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마창대교가 인접해 있고 남해안대로, 진북산업로를 통해 마산 창원 등 타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높다. 또 진동 IC와 인접, 남해고속도로, 대전, 통영간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광역 이동도 쉽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진동초등학교, 삼진중학교, 삼진고등학교까지 도보 10분 내외로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진동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로는 실내 골프장, 휘트니스실, 샤워실 등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고급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창원 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 견본주택은 지난 2일 오픈했으며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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