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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짜장·커스타드크림…토핑 얹은 이색 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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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백종원 호빵' 세트 인기

백종원 고기만두 호빵
백종원 고기만두 호빵

겨울이면 찾아오는 호빵이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추억의 먹을거리에 최신 트렌드를 더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CU(씨유)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하권 날씨에 접어든 지난 11월 호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신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신장률이 10%대였으니 신장 폭이 90%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 10월 말 CU PB상품인 백종원 호빵 2종이 출시된 이후 호빵 매출은 전월 대비 244% 신장했다. CU가 지난 빼빼로데이 이벤트로 11번가와 함께 진행한 '백종원 호빵 핫딜'에서는 준비한 3만 개 물량이 단 11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백종원 호빵'이 이처럼 인기몰이를 하는 것은 추억의 먹을거리 호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운 먹을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고기만두, 커스타드크림 등 전형적인 호빵 토핑에 머무르지 않고 2030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이색 토핑을 적용해 전에 없던 다양한 맛의 호빵을 선보였다.

특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봉당 1개입 포장을 적용하고서 3, 4개를 한 세트로 판매, 개봉한 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이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던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호빵 대비 토핑의 양을 약 20% 늘린 데다 전자레인지에서 3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지난달 말에는 짜장 소스와 다진 야채, 고기를 듬뿍 넣은 '백종원 짜빵'(1천300원)'을 라인업에 추가하기도 했다. 달콤 짭조름한 짜장과 포근한 식감의 빵이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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