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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판매점 740곳 새로 모집…대구 3곳, 경북 21곳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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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원회가 온라인복권(로또) 판매점 740곳을 새로 모집한다. 복권 수탁사업을 맡은 ㈜나눔로또는 7~21일 전국 176개 시'군'구에서 로또 판매점 운영 신청을 받는다.

250개 지역 중 판매점이 충분한 74개 지역은 제외됐다. 대구에선 3곳(북구 1, 달성군 2), 경북에선 21곳(칠곡 4, 문경 3, 경산 2, 안동 2, 포항'김천'구미'영주'영천'의성'영덕'고령'성주'울진 각 1)에서 신청을 받는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보훈보상대상자 등은 우선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은 모집 홈페이지(sale.nlotto.co.kr)에서 가능하다. 추첨은 전산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지며 당첨자는 22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신청 자격, 선정 방법, 모집 지역 등 자세한 사항은 나눔로또 고객센터(1588-645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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