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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가협회 대구지회가 찍은 '나무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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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대구문예회관서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구지회 회장 박의광 작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구지회 회장 박의광 작 '꽃무릇'

대구지역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구지회 회원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6, 7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나무가 있는 풍경'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은 자연 속에 서 있는 나무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대자연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뿐 아니라 나무의 찰나적 신비로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구지회 박의광 지회장은 "작품 감상과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1일(일)까지. 010-9701-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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