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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한국 연출·미국 배우의 완벽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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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

뮤지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 무대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브래들리 딘(지킬'하이드 역), 다이애나 디가모(루시 역), 린지 블리븐(엠마 역). 파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메리칸 아이돌' 2위

다이애나 디가모 캐스팅

25일까지 계명아트센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 대구 공연이 25일(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프로덕션의 주축이 돼 브로드웨이 배우들을 캐스팅해 만든 작품이다. 그동안 외국 크리에이티브 팀이 한국 배우들을 캐스팅해 공연을 선보여 온 수많은 한국 라이선스 버전들과 다른 제작 체계를 가진 작품이라 눈길을 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1일 대구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한국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를 먼저 찾아 25일까지 장기 공연을 진행하고, 부산, 대전, 김해, 천안, 광주 등을 거쳐 내년 3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장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개의 인격을 지닌 지킬'하이드와 그를 사랑하는 엠마, 루시의 비극적인 로맨스가 아름답지만 슬픈 스릴러의 구도 위에서 진행된다.

올해 봄과 여름에 걸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현지 오디션을 통해 실력 있는 캐스팅이 꾸려졌다. 지킬'하이드 역으로 나서는 '브래들리 딘', 루시 역을 맡았으며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3' 준우승자로 잘 알려져 있는 '다이애나 디가모', 엠마 역의 '린지 블리븐' 등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라이선스 버전의 주역 조승우의 '지금 이 순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디스 이즈 모먼트'(This Is Moment) 등 매혹적인 뮤지컬 넘버 원곡들이 12월 한 달간 대구에서 울려 퍼진다.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 C석 4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7시. 월요일은 공연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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