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판정단 멘붕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3연승을 막기 위한 8명 출연자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도전자로 나선 '시간을 달리는 토끼'와 '수상한 모자장수' 가 10센치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를 열창하며 대결을 펼쳤다.
두 도전자는 달콤한 보이스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는 70대 29로 '시간을 달리는 토끼' 가 승리했다.
이에 '수상한 모자장수'는 존박의 'I'm Your Man'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방송인 타일러였다.
타일러는 미국 국적으로,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