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빅뱅 승리, "잡지 촬영 아니야?" 출연 감행 '당황'

사진. '꽃놀이패' 캡처

빅뱅 승리가 컴백을 앞두고 '꽃놀이패'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극과 극 반전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놀이패'에는 빅뱅 승리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빅뱅 승리는 '꽃놀이패' 제작진을 보자마자 당황하며 "이 프로그램 (서)장훈이 형 나오는 거 아니냐. 나 잡지 촬영인 줄 알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꽃길에 합류한 승리는 안정환을 흙길로 보냈다.

빅뱅 승리는 강승윤, 유병재, 걸스데이 민아에게 "얼마 전 양현석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꽃놀이 패라고 아니? 곧 알게 될 거야'라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그게 이거였다"며 양현석 성대모사를 해 깨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빅뱅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