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극 '러브액츄얼리'가 16일(금)부터 내년 1월 1일(일)까지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00일 커플, 1천 일 커플, 10년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연인의 감정 변화, 그리고 사랑 그 자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시간이 흐르며 거듭 바뀌는 서로에 대한 감정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소재이기도 하면서 실제 커플들이 마주하는 아마도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또 연극의 배경인 1990년대 마로니에 공원을 통해 19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의상, 무대, 배경음악, 소품들까지 90년대를 주제로 맞춰졌다. 전석 3만원.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7시, 일요일 오후 4시. (12월 20~25일은 오후 4'7시.) 월요일은 공연을 쉰다. 053)79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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