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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에 세월호 다큐들 잇따라 화제… '인터뷰 해야 할 사람 고발당하기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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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인텐션, 다큐멘터리, 이상호 / 사진출처 - tbs 교통방송 TV 제공
다이빙벨, 인텐션, 다큐멘터리, 이상호 / 사진출처 - tbs 교통방송 TV 제공

'다이빙벨'에 대한 세간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3일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tbs교통방송 TV에 최초로 특별 편성됐다.

이는 한국 방송사 최초의 특별 편성으로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았던 현장의 진실을 담고 있다.

영화 '다이빙벨' 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내용을 담은 또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 '인텐션' 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씨네 21과의 인터뷰에서 '인텐션'을 연출한 김지영 감독은 "세월호가 출항하기 전에 (선체에) 이상이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했고, 출항해서 사고가 나기까지의 흔적이 거의 다 복구됐다. 그게 에 담길 것"이라고 새로운 내용을 공개했다.

또 그는 "어떤 장비를 받아서 중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 장비 업체가 장비가 전소됐다는 연락을 준 일도 있었고, 중요한 인터뷰를 해야 할 사람이 고발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다큐멘터리를 진행하면서 생긴 어려움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젝트 부'가 진행하고 있는 다큐멘터리는 영화는 '인텐션' 외에도 '자수지 게임', '더 플랜'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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