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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 기타'의 거장 박주원, 대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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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꿈꾸는 씨어터' 서 공연, 크리스마스 관련 집시 캐럴 음악 선보여

집시 기타의 젊은 거장, 박주원(사진)이 20일(화) 오후 8시 소극장 꿈꾸는 씨어터에서 기타 콘서트 '2016 집시 크리스마스 인 대구'를 갖는다.

박주원은 20여 년간 클래식기타 연주로 다진 기본기 위에 팝과 재즈의 감수성을 녹여내며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극찬을 받아 온 기타 연주자다. 그가 추구하는 집시 기타는 화려한 핑거링 등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해 연주 음반 제작이 쉽지 않다. 그러나 박주원은 모두 5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우리 대중음악계에 집시 기타 붐을 일으켰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 박주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신의 집시 캐럴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박주원은 2012년 징글벨, 펠리츠 나비다, 조이 투 더 월드 등의 캐럴을 집시 스타일로 편곡해 수록한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박주원은 자신의 오리지널 곡 및 커버 곡을 두루 연주한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그의 전속 밴드와 함께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석 5만원. 02)3143-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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