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 이태철의 사진전이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귀향'(歸鄕)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부: 우주의 향연' '2부: 꽃과의 교감' 등 1, 2부로 나뉘어 마련된다. 18일(일)까지 진행된 1부 전시는 태양과 달, 별의 궤적을 한 화면에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 작가는 힘차게 솟아오르는 해와 해 질 녘 전경,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밤하늘 무수히 많은 작은 행성들을 담아 놓은 작품은 마치 한 점의 추상화 작품을 보듯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물이 흘러내리는 투명유리판을 넘어 투영되는 아름다운 꽃의 자태를 카메라에 담은 2부 전시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진행된다. 물방울을 통해 반영된 꽃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은 보편적인 꽃의 이미지를 넘어 회화적 정물화를 연상케 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그의 인생을 담은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053)420-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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