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극 '로맨스 따위 개나 줘버려', 대구 우전소극장 21~25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랑을 원한다면… 감정을 표현하라

극단 미르의 연극 '로맨스 따위 개나 줘버려!'가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크리스마스가 있는 로맨스 주간 동안 우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랑과 이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로맨스 연극이다. 사랑과 이별을 극 중 극 형식과 과거와 현실의 전환을 통해 색다르게 풀어낸다. 이별 없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로맨스극을 연기해 본 적이 없는 연극배우 혜나가 호러극 전문 작가 기영에게 로맨스극을 부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기영이 쓰는 작품의 내용이 여차하면 호러로 빠질 것 같자 혜나는 특단의 조치로 기영에게 동우를 붙여준다. 이성과의 만남이 주는 감정을 작품에 녹여내라는 것. 그런데 기영과 동우, 두 사람에게는 숨은 과거가 있다.

대구 연극계의 젊은 피들이 모였다. 김하나가 극작을, 이우람이 연출을 맡았다. 여혜진, 최민준, 조원솔, 이종현, 박원종이 출연한다.

전석 2만원. 21'22'23일 오후 6'9시, 24'25일 오후 4'7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