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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로맨스 따위 개나 줘버려', 대구 우전소극장 21~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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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원한다면… 감정을 표현하라

극단 미르의 연극 '로맨스 따위 개나 줘버려!'가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크리스마스가 있는 로맨스 주간 동안 우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랑과 이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로맨스 연극이다. 사랑과 이별을 극 중 극 형식과 과거와 현실의 전환을 통해 색다르게 풀어낸다. 이별 없는 삶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로맨스극을 연기해 본 적이 없는 연극배우 혜나가 호러극 전문 작가 기영에게 로맨스극을 부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기영이 쓰는 작품의 내용이 여차하면 호러로 빠질 것 같자 혜나는 특단의 조치로 기영에게 동우를 붙여준다. 이성과의 만남이 주는 감정을 작품에 녹여내라는 것. 그런데 기영과 동우, 두 사람에게는 숨은 과거가 있다.

대구 연극계의 젊은 피들이 모였다. 김하나가 극작을, 이우람이 연출을 맡았다. 여혜진, 최민준, 조원솔, 이종현, 박원종이 출연한다.

전석 2만원. 21'22'23일 오후 6'9시, 24'25일 오후 4'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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