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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이달 말 이사…몸집 키워 남부권 거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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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 삼성경제단지로 이전…보육공간·C랩기업 대거 확층

'대구를 벤처창업의 성지(聖地)로.'

이달 말 동대구벤처밸리에서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북구 침산'칠성동)로 확대 이전하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조혁신센터)가 내년에 '남부권 창업 거점' 비전에 걸맞게 규모와 질적인 변화를 꾀한다.

대구시는 19일 창조혁신센터에서 '2016년도 대구창조경제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단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시와 지역 기업지원기관, 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선 출범 2년여 만에 창조경제단지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창조혁신센터의 새 발전 전략을 주로 다룬다. 창조혁신센터는 그동안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62개사(총 4개 기수)를 육성'지원해 매출 107억원과 투자유치 90억원의 성과를 올렸고,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를 통해 25개사에 총 87억원을 투자했다. 총부지 면적 9만199㎡의 창조경제단지는 혁신센터와 벤처오피스 등 14개 건물 동이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시설이다. 이달 중 완공 후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전 후 창조혁신센터는 기존 '지역 창업거점'(1단계)에서 '미래기술 분야 남부권 창업 거점'(2단계)으로 버전업한다.

우선 센터 규모가 커진다. 스타트업 보육 공간은 20개실에서 100개실(벤처오피스 60개실 포함)로 확충된다. C랩 기업도 20개에서 40개로 늘어난다. 센터 직원은 30명에서 39명으로 늘고, 센터 예산도 57억원에서 86억원으로 늘어난다.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도 한층 내실화한다. C랩 멘토링 기간을 6개월에서 9개월로 늘린다. 남부권 지역 5개 창조혁신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C스타'(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연다. 신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국형 미디어랩인 'd랩'을 운영한다.

창조혁신센터의 질적 변화도 눈에 띈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미래기술 분야 혁신창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VR'AR 체험관' 등 관련 교육장도 구축한다. 3D프린터, CNC밀링머신, 3D스캐너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한다.

해외 우수 액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 유치에도 나선다. 프랑스 유라테크놀로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등의 관계자를 창조혁신센터에 상주시키고, 창업 프로그램을 교환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대구는 창조경제단지를 기반 삼아 비수도권 최대 창업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지역 창업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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