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개발公, 아동센터 3곳 후원·리모델링 비용 3천만원 지원

경북모금회 통해 '파랑새 하우스' 1·2·3호에 각 1천만원

배판덕(왼쪽에서 세 번째)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김누리(맨 오른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배판덕(왼쪽에서 세 번째)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김누리(맨 오른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파랑새 하우스' 현판 및 리모델링 사업비(3천만원) 지원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공동모금회 제공

도내 23개 시·군 대상 매년 순차적 개보수 사업 확대 예정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파랑새 하우스' 현판 및 리모델링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경산 초원지역아동센터에서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후원함을 인증하는 파랑새 하우스 1'2'3호 현판과 리모델링 사업비 1천만원씩이 전달됐다.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로 돌봄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초원지역아동센터, 헤서드지역아동센터, 용성지역아동센터는 장판 및 벽지 도배, 화장실 개보수, 난방시설 정비 등 환경 개선에 필요했던 공사를 거쳐 올 연말까지 새 단장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공사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판덕 사장은 "지역아동센터 시설 새 단장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의 좋은 교육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경영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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