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주의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열린 대구지방변호사회 선거총회에서 제53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담(58'사진)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호사 업계가 사무실 유지도 쉽지 않을 만큼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회원끼리 단합과 협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고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 회장은 '준비된 회장'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지난 4년 동안 대구변호사회 2부회장과 1부회장을 잇따라 맡아 변호사회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4년 동안 부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됐다"며 "임기 동안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꼭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전관예우와 관련, "적어도 대구경북 법조계에서는 전관예우가 없다고 확신한다"며 "또 법원에 대한 불신도 오해에서 비롯된 면이 많다"고 했다.
그는 "국선변호인 제도, 파산관재인 제도, 소송구조 사건 등을 통해 젊은 변호사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법치주의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감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절한 법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도 충실하겠다"고 했다.
대건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군 복무 시절 사법시험(29회)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19기)을 수료하고 10년 가까이 판사로 근무했으며, 1999년부터 대구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 어울림 대표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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