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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통풍걸린 영애에 동혁 "솔직히 좀 좋다"… 웃음 터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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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 동혁, 통풍 / 사진출처 -
영애, 동혁, 통풍 / 사진출처 - '막돼먹은 영애씨' 제공

'막돼먹은 영애씨' 통풍 걸리다?

1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에서는 통풍에 걸린 영애의 '짠내나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날 동혁은 영애가 놓고 간 약봉지를 전해주기 위해 영애의 집을 찾았다.

이어 동혁은 "어디 아픈건데?" 라 물었고, 영애는 "별거 아니야" 라 말하며 다리를 절뚝였다.

영애는 "다리에 쥐가나서" 라며 자신의 병 '통풍'을 숨겼고, 동혁은 "쥐가 났다고? 그럼 안 되지" 라며 영애의 다리를 덥석 주물렀다.

이에 고통을 느낀 영애는 동혁에 쌍욕(?)을 했고, 오해를 풀기위해 영애는 동혁에 자신의 병 '통풍'을 고백했다.

하지만 동혁의 반응은 의외였다. 그는 "쪽팔려서 얘기 안하려고 햇다"는 영애의 짜증에 "솔직히 좀 좋다"며 "너 아픈거 나만 아는 거잖아 그게 좋다고"라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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