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원장 조병채)이 1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병원은 전국 214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종하 공공보건의료과장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
조병채 병원장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지원사업과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환자중심의 병원, 지역민이 신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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