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윤백만 작가의 개인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9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실험적 모색을 시도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여러 주제를 탐색하며 각각의 대상들이 지니고 있는 미감을 찾아낸 후, 그것을 다시 통합화시켜 나간 작업의 성과들이다. 대상에 대한 외형적 시각보다는 내재된 감성이 결합된 소나무(기운생동, 춘하추동), 꽃(Fantasia, 장미의 일기, 봄), 산(춘하추동), 길(See The road), 누드드로잉, 크로키 등 140여 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나의 작품은 '미적 감정의 순간적 기록'을 시각적으로 구체화시켜 내재된 감성과 외부 세계와의 교감을 형상화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전시 또한 3, 4시간 정도의 속필에 의한, 감각적으로 진행된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순간순간 일어나는 감정의 편린을 다양한 주제와 개성적인 미감으로 활달하고 자유롭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25일(일)까지. 010-3814-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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