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용 비리' 경암中 신입생 '5학급→3학급' 감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교육청 제재 방안 가닥 "경화여고는 내년쯤 학급 감축"

대구시교육청이 교사 채용 과정에서 설립자 후손들이 14억원대의 금품을 챙긴 경암교육재단(본지 13일 자 1면 등 보도)에 대해 재단 소속 중학교에 대해 학급 감축으로 제재를 가할 전망이다.

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은 경암중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 경암중을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경암중을 1지망으로 지원한 인근 초등 졸업예정자는 모두 97명인데 대부분 학생이 다른 학교로 옮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이 있는 상태에서 신입생 배정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에 학급을 감축하는 것으로 제재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경암중은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기존 5학급에서 3학급으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교육청은 2017학년도 경암중 신입생 배정 중단을 하지 않는 대신 경암교육재단 소속 경화여고에 대해 내년 혹은 내후년 신입생 감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