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경북농관원)은 21일 값싼 중국산 영지버섯을 국산이라고 속여 판 혐의로 A씨 부부 등 모두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북농관원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서울에서 농산물 가게를 운영하며 중국산 영지버섯 1천300㎏, 시가 7천800만원 상당을 국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다.
귀화 베트남인들은 농산물 판매업을 하며 A씨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사들인 버섯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SNS를 통해 국내 거주 동남아시아인들에게 국산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팔아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농관원은 밝혔다.
경북농관원은 "이번에 적발된 귀화 베트남인들은 동남아시아인들이 영지버섯을 불로초, 만년버섯 등으로 여기는 점을 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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