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송현여자고등학교가 올해 봉사활동과 축제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연말 불우 이웃돕기를 실천한다.
폐지, 폐깡통 등 재활용품을 모으는 '환경 지킴이' 학생들은 3년째 판매 대금으로 라면을 구입해 송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라면 10상자를 마련해 23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2016 송현인문축제'를 통해 모인 227만원의 성금은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전달하기로 했다. 올해 송현인문축제에는 학생 발표, 기부 카페, 위안부 할머니 후원 물품 판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 양초 판매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김영보 교장은 "교내 축제가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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