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대림장학회(회장 정하록)는 21일 대림종합건설 회의실에서 '제12회 대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권오균 상주시교육장과 박찬선 전 상주고교장 등 교육계 인사 몇몇만 초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상주 7개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2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하록(62'대림종합건설 회장, 사진 왼쪽)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005년 설립한 대림장학회는 이날 장학금까지 12년간 초등생 47명, 중등생 10명, 고교생 279명, 대학생 18명, 일반 추천 62명 포함 416명에 장학금 4억8천100만원을 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한 과정을 장학생들에게 들려주면서 "모두 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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