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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EBS1 '세계테마기행' 호주 원주민 애버리진의 탄생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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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5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남호주' 편이 26∼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된다.

제1부에서는 전설의 땅 '플린더스'로 향한다.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던 광활한 대륙. 생명력 넘치는 땅. 독특한 자연 풍광과 고유한 원주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남호주 호주의 주도 애들레이드에서 1년에 단 한 번 딱 2시간 동안만 열리는 80여 년 전통의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30만 명의 인파가 몰린다. 도시 중심가 3.3㎞의 길을 따라 170여 개의 팀이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동참하고, 특수 사륜구동 차량을 빌려 본격적으로 남호주 야생의 땅으로 향한다.

도시를 벗어나자 황량하고 척박한 내륙 사막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야생 낙타들을 길들이며 방목하는 캐리 씨를 만나 낙타 타기를 배우고, 야생의 자연을 만끽한다.

다음 여정은 아웃백의 관문인 남호주 최대의 산맥 플린더스다. 전체 길이만 430㎞가 넘는다. 경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수억 년간 쌓인 퇴적암 지대의 절경을 만끽한다. 산맥의 심장부에는 높이 약 500m의 암벽에 둘러싸인 분지, 윌페나 파운드가 거대한 분화구처럼 솟아올라 있다. 이곳은 호주 원주민, 애버리진들의 탄생 신화가 남아있는 곳이다. 68년 만에 뜬 슈퍼문을 만나고 윌페나 파운드를 넘으면 아웃백의 붉은 땅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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