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월호 7시간' 소명하라는 헌재…朴대통령 고심 거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세월호 7시간'의 구체적 행적을 소명하는 시점이 당초 헌재가 요청한 시점이나 일반의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박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비 상황을 잘 아는 여권 관계자는 "다음 기일인 27일 2차 준비절차 기일에 답변을 제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헌재는 22일 열린 1차 준비절차 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에 참사 당일 행적을 공적'사적 영역을 모두 포함해 시간대별로 '남김없이'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 어느 곳에 위치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봤는지 등을 상세히 공개해 달라는 취지다.

그러나 헌재의 기대와 달리 박 대통령 측 답변 제출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헌재에 내는 답변서는 이 같은 게시물과 달리 법적 효력이나 구속력이 있는 중요 증거로 쓰이기 때문에 번복할 경우 탄핵심판에서 치명적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를 역으로 특검이 확보해 박 대통령이 쥔 '패'를 미리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박 대통령 측의 고민을 깊게 하는 대목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미일 외교당국은 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즉각 유선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 원산에서 발사...
현대캐피탈이 AI를 활용한 해킹으로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4일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하여 금융업계...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흘 넘게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3일 구조 당국이 설치한 그물을 넘어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구조 당국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에 대해 조속한 합의를 요구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