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건설사도 대형브랜드 아파트 못지 않은 입지와 설계, 시공능력 등 아파트 공급 수준이 평준화 되면서 선택 폭이 넓어졌지만 여전히 브랜드 이미지의 격차를 줄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10위중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5곳을 차지하며 부동산시장에 대한 우려 속에도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특히, 자이 브랜드를 앞세운 GS건설은 명륜자이(523대1), 마린시티자이(450대1), 대연자이(330대1)가 아파트 청약경쟁률 1~3위를 차지하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집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해 집 선택시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여전히 브랜드를 꼽고 있다"며 "대형 브랜드아파트는 웃돈을 줘서라도 구매하려는 수요가 꾸준한 만큼 신규분양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에도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GS건설이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연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연수파크자이'는 동춘1지구 내 유일한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되며 프리미엄이 높을 것 기대된다.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 하고 있는 입지이며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되며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로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지구 가까이에는 11km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재산, 청량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며 사업지 바로 옆에 공원부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사업지구 내 유일무이 한 1군건설사 아파트라는 점에 브랜드 가치에 맞는 설계를 적용 할 예정이다.
최고 30층 높이의 초고층인 단지는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조로 배치하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또 전 가구의 89%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바람이 잘 통하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가장 많은 세대 수를 공급하는 전용 84㎡는 4베이와 3면 발코니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자이 아파트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공원과 연계해 함께 제공된다.
연수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송도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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