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앉은자리까지 화제 "전지현 효과 대단하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효과가 연일 화제다.

매회마다 전지현이 입고 등장한 '패션', 착용한 '액세서리', 바른 '립스틱'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네티즌 수사대의 브랜드 찾기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전지현이 극중에서 방문한 장소까지도 입소문을 얻으면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지난주 21일(수)에 방영된 11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사기꾼인 것을 알게 된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가 사준 옷을 모두 환불하기 위해 한 매장에 방문하는데, 이 때 등장한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인 '회전그네'가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 회전그네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내 설치돼 있는 '미러 캐러셀'라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11회가 방영된 직후 회전그네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회전그네 앞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포털사이트 드라마 검색 시 연관검색어로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 '전지현 가방', '전지현 립스틱' 등이 노출되고 있는 만큼 추후 발생할 홍보 효과 역시 무궁무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관계자는 "어느 정도 기대는 했었지만, 짧은 시간 노출에 이렇게 큰 호응이 발생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폭발적 반응에 따라 회전그네 앞에서 사진을 찍고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시 소정의 경품을 주는 등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