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여성평화단체(IWPG)가 공개한 유튜브 홍보영상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등장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아랍어와 영어 버전으로 만들어진 홍보용 영상으로, '한 여성 대표와 UN이 평화의 손을 잡았다' 라는 소개로 시작된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IWPG를 신천지 산하 단체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신천지는 1984년 이만희씨에 의해 시작된 신흥종교로 원명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다.
한편 반 총장과 신천지의 연계 의혹에 대해 신천지 측 관계자는 "김남희 씨는 신천지의 교인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라며 "반기문 총장과 신천지는 아무런 연계가 없으며, 이런 영상으로 반 총장과 종교단체를 연결하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 주장했다.
또 그는 "매체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IWPG(국제여성평화단체)에 우연히 참석한 반 총장이 김남희 대표를 만나 찍힌 영상으로 (반 총장이 신천지에 얽혔다는 것은 억측이다)" 라 덧붙였다.
한편 6분 11초 분량의 IWPG 홍보 영상에서 반기문 총장은 김남희 대표와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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