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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뒤봐준 이화여대·승마협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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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입학 과정 등에서 각종 특혜를 제공한 의혹에 휩싸인 이화여대와 대한승마협회를 29일 오전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의 연구실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등 관계자들의 주거지, 대한승마협회 사무실 등 총 10여 곳에 수사진을 보내 정유라 씨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대는 지난해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정 씨에게 입시 과정과 학사 관리 등에서 부당한 특혜를 줬다는 의심을 샀다. 이와 관련해 정 씨에게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도 업무 방해 혐의 등이 기재됐다.

특검팀은 승마협회가 정 씨의 청담고 재학 시절부터 대학 입시를 위해 불법적인 지원을 해온 정황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으로 시행한 승마협회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승마협회는 2013년 3월 국가대표 합동훈련이 없었음에도 청담고에 국가대표 선수 시간 할애를 요청하는 허위 서류를 발급했다.

이 밖에도 승마협회는 삼성 후원으로 최대 505억원의 후원 예산이 들어가는 승마협회 중장기 로드맵을 임의로 추진하고, 정 씨를 그 혜택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검팀은 압수물을 분석하는 한편 '특혜 의혹'의 중심으로 의심받는 최 전 총장과 남궁 전 처장, 김 전 학장 등을 조만간 소환해 강도 높게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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