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29일 야생동물을 피하려다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가장해 억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A(6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안동에서 대리운전업을 하는 A씨는 지난해 5월쯤 안동 와룡면에서 아내와 아들을 자신의 차량에 동승시킨 뒤 운전 중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8천500만원 상당을 받는 등 2013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보험사기를 통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의 교통사고를 낸 A씨는 보험사에 전화해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와 피하려다 교통사고가 일어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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