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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경화여고도 2개 학급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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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내년 시행 결정 "재단에 관선이사 파견도 진행"

교사 채용 과정 중 금품을 받은 경암교육재단(본지 13일 자 1면 등 보도) 소속 학교인 경화여고에 대해서도 '2개 학급 감축' 이 결정됐다.

시교육청은 29일 "경화여고 내년 1학년 학급을 기존 11학급에서 9학급으로 감축할 계획"이라며 "이 밖에 각종 교육시책 사업 불이익과 함께 인사'연수'포상 선정에서도 제외하는 추가 제재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시교육청은 해당 재단에 관선(임시)이사 파견을 위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안건 상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화여고 관계자는 "최근 교육청으로부터 학급 감축 등을 통보받았다"며 "학급 수만큼 이루어지는 재정 지원이 축소되는 만큼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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