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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서루·이일우 선생 모습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6-12-30 0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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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 중구 북성로 대구은행 건물 벽면에 일제강점기 때 민족교육기관인 '우현서루'와 설립자 '소남 이일우' 선생의 모습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구청은 '순종 어가길' 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우현서루 옛터인 대구은행 북성로지점에 과거 역사를 보여주는 구조물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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