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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전기차 2,400대 보급, 현대 아이오닉 2,000만원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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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2,000만원 보조금, 충전기 171기 추가로 설치

대구시는 내년에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에 전기승용차'화물차'이륜차 2천400대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은 대구시민 또는 법인이며, 1월부터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 신청을 받는다.

보급차종은 레이(기아'1회 완충 시 주행거리 91㎞), SM3(르노삼성'135㎞), 스파크(한국GM'128㎞), i3(BMW'132㎞), 쏘울(기아'148㎞), 리프(닛산'132㎞), 아이오닉(현대'191㎞) 등 승용차 7종 1천500대와 지역 업체가 생산한 1t 전기화물차(120㎞) 500대, 전기 오토바이(60㎞) 400대다. 시는 내년 상반기 한국GM의 볼트 전기차가 출시되면 보급 대상에 추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기승용차 250대를 보급한 바 있다. 내년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2천만원, 전기화물차 2천200만원, 전기이륜차 250만원이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현대 아이오닉은 2천만원, 레이는 1천700만원을 자부담하면 살 수 있다.

전기차용 완속충전기는 구매자가 한국환경공단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및 충전기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절차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내년에 주민센터를 비롯해 아파트 시범단지, 시범 주유소 등에 총 171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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