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도서관이 글로벌 영어문화정보실을 개설해 새해 1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동부도서관 1층에 28평(95.2m2)규모의 자료공간과 강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천700여점의 영어원서자료 이용과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일반도서 678권, 어린이도서 3,080권 등 영어원서 3천758권과 정기간행물 165권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그밖에 체계적인 영어책 읽기에 필요한 수준별 도서를 갖춰놓고 있다. 또 원어민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영어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영어원서읽기 ,자유학기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영어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어독서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영어독서진단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심영회 동부도서관장은"이번 동부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 구축으로 대구 시민들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향후 영어원서자료 수집, 콘텐츠 개발, 영어문화체험 장소제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영어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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