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민의당은 계파패권주의 정당과의 통합이 결코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권 교체를 기필코 하려면 더불어민주당이 계파패권주의로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패배해 보수정권 10년간 나라를 결딴나게 만들고 야권 분열을 초래한 과거에 대해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부터 하는 게 순서"라고 주장했다.
이는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전날 "지금처럼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는 승리의 전망이 갈수록 낮아진다"면서 야권통합론을 꺼내 든 데 대한 반발이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은 또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라는 국민 대다수의 염원에도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면서 "부끄러운 현대사에서 확인됐듯이 제왕적 대통령제가 유지되는 한 국민이 원하는 공정 성장과 격차 해소는 물론 재벌'언론'검찰 개혁 어느 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은 친박(친박근혜)과 친문(친문재인)을 제외하고 계파패권주의에서 자유로운 세력과 대통합을 추구해 대한민국 개혁의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존치 법원 판단…'박정희 지우기' 법리로 제동
'암살자(들)' 상영 중단 요구 확산…"유족 가슴에 대못, 역사 왜곡"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한동훈 "편지 동봉 5만원도 국고 귀속…盧 거론할 수 있는 이유? 난 부정한 돈 1원도 안 받아"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