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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 '나라와 대구의 안녕' 신년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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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반야월교회, 신자 600명 참석

지난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지난해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주최 '2017년 신년교례회 및 나라와 대구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기도회'가 1월 3일(화) 오전 11시 반야월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이승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교계 지도자, 신자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기환 목사(동광교회) 사회로 진행되는 예배에서는 대구CBS 여성합창단의 찬양과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야 할까'란 주제로 설교한다. 이어 오현기 목사(동일교회)가 '나라와 민족, 대구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가 '2017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하여', 지영갑 장로(대구서광교회)가 '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하여' 주제로 특별기도를 올린다.

이승희 대표회장은 "대구를 위해, 조국을 위해 대구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기도의 함선을 출항시키자"면서 "불황과 침체의 항구에서 힘찬 기도의 뱃고동을 울리며 기도의 함선이 출항하면 새로운 역사, 희망의 시간은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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