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한국 주류업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발표한 코리안 위스키 개발 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스터블렌더는 다양한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소비자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위스키 제품을 만들어 내는 위스키 업계의 핵심 인재다. 수백 종에 달하는 향과 미묘한 맛을 구분하고 위스키 원액의 특징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세계적으로도 희소성 있는 직업이다.
㈜골든블루는 학생 2명을 선발해 세계적인 마스터블랜더들을 배출한 해리엇와트 대학교(Heriot-Watt University)에서 양조'증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준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1821년 설립됐고, 영국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Master of Science in Brewing and Distilling)를 운영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학비, 체류비, 항공비 등을 전액 부담한다. ㈜골든블루는 매년 신청자를 모집해 양조'증류 전문가를 육성해 한국 위스키 업계의 발전을 이뤄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도 11월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위스키 대중화를 위해 2030세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35도 위스키 브랜드 '팬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