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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외래종 잡아 오면 마리당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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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천∼2만원 제공

대구시가 건강한 토종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 교란 외래종과의 전쟁에 나섰다. 시는 지역의 하천'습지에 대량으로 서식하는 외래종인 블루길, 배스, 가시박, 뉴트리아 등에 대해 4월부터 집중 퇴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60년대 후반 어업자원 증대를 위해 미국에서 들여온 블루길'배스 등 외래어종 경우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어종을 무차별 먹잇감으로 사용하면서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해치고 있다. 또 달성습지, 안심습지 등 지역 하천변에 분포된 가시박은 주변 토종식물들을 고사시키는 주범으로 악명을 날리고 있다. 4월 산란기를 맞고,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이들 외래종을 집중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들 외래종 퇴치에 보상금까지 내걸었다. 퇴치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블루길'배스 ㎏당 5천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천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원 ▷가시박 하루 2만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 시는 지난해에도 3천만원의 보상금을 들여 블루길'배스 4천545㎏, 가시박 5만34㎡ 등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상금 지급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환경정책과(053-803-4215)나 8개 구'군 환경업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이 포획한 생태 교란 야생식물은 구'군에서 수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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