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호 인터넷은행이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회의를 열어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에 대한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최근 3개월 동안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 방안 적정성, 주주 구성 계획, 사업 계획, 임직원 요건 등에 대한 은행업 인가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카카오뱅크가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실거래 테스트 등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자본금 3천억원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카카오, KB국민은행 등 9개사가 주주로 참여 중이다. 인터넷은행은 기존 은행과 달리 지점 없이 모든 업무를 모바일과 온라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처리한다.
앞서 지난 3일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영업을 시작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제1호 케이뱅크에 이어 제2호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도 출범하게 됨에 따라 하반기쯤 인터넷은행 간에, 또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 간에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카카오뱅크 만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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