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성희롱과 폭언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다가 지난달 교단에 복귀한 남모(64) 전 대구교대 총장이 결국 스스로 물러났다.
대구교대에 따르면 남 전 총장은 지난달 중순쯤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31일 자로 사직 처리됐다. 대구교대 관계자는 "남 전 총장이 이전부터 사퇴 여부를 고심하다가 지난달 복귀 이후 학교 안팎에서 반발이 심하자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다.
남 전 총장은 2014년 8월 대만 연수 중 술자리에서 학생회 간부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교육부 의뢰로 수사에 나선 대구지검은 피해 학생과의 합의 및 성희롱 재발방지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남 전 총장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교육부는 2015년 3월 남 전 총장에게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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