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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구름다리로 관광객 177만→500만…수요예측 뻥튀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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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를위한 관광수요 예측을 엉터리로 했다고 6일 주장했다.

 경실련은 정보공개 청구로 받은 구름다리와 관련한 투자심사위원회 회의자료 등에는 시가 이 사업으로 동구 주민 90%인 34만9천명이 이익을 본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1만5천명 가량 간접고용 효과가 있다고 해놓았다.

 팔공산 동화사와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객은 2015년 177만명이나 구름다리 설치가 끝난 2020년과 2021년에는 2배가 넘는 400만∼500만명이 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 체류시간도 1∼2시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시는 관광수요예측 근거로 국내 주요 구름(출렁)다리 현황과 언론에 나온 일부 시설 관광객 유치 효과를 제시했다"며 "관광수요가 5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다른 객관적 자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름다리만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1∼2시간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추가 시설이 필요하다"며 "주변을 마구잡이로 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9년까지 140억원을 들여 팔공산에 국내에서 가장긴 길이 230m 구름다리(폭 2m)를 설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이 생태계 파괴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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